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으로,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단계별 성장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인인 9월2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리도일자리재단 통합 접수 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경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총 4개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