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11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 6일까지 상반기에 지원할 65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물류비 지원 등과 함께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판매를 지원한다. 우수기업 2곳에 대해서는 해외 현지 대형유통망 판촉행사를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해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 공지사항과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031-8030-3046) 또는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34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신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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